치라티왓은 “제가 런던으로 이사 왔을 때 한 친구가 제가 자동차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.”라고 설명합니다. “그러더니 ‘꼭 만나봐야 할 사람이 있어. 사업 이야기도 이야기지만, 분명 자동차 얘기를 더 많이 하게 될걸’이라고 하더군요. 그렇게 닐을 소개받았어요.”
패션 브랜드 Kurt Geiger의 CEO인 닐 클리포드는 Chris Harris(크리스 해리스)와 여러 지인과 함께 The Car Podcast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모던 클래식 중 이름만 대면 알 만한 모델이라면 그가 한때 소유했거나 지금도 소유하고 있을 겁니다.
클리포드가 고개를 끄덕입니다. “우리는 처음부터 잘 통했어요. 둘 다 자동차에 푹 빠져 있었거든요. 저만큼이나 차에 미쳐 있어요. 취향도 비슷하고, 아는 것도 비슷하고...”
“...거의 비슷하죠...” 치라티왓이 살짝 끼어듭니다.
치라티왓은 차를 최대 다섯 대까지만 소유하며 나름 절제했지만, 어쩌다 보니 최근에는 열 대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. “이번에는 나름 잘 참았어요. 세 대를 팔았거든요...”
“...그중 하나인 NSX를 제가 샀죠...”라며 이번에는 클리포드가 말을 받습니다.
“...그런데 두 대를 또 샀어요. 그래서 지금은 아홉 대예요.”
‘중독’이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.